Layered Stool /
Layered bench
Pair_01/
Pair_02
(레이어드 스툴 /
레이어드 벤치
페어_01 /
페어_02),
황다영, 서울
폰케이스로 개성을 드러낸다는
아이디어에서 받은 영감을 시작으로,
낡은 케이스를 조개껍데기와 같은
자연에서 착안한 예술품으로
재탄생시킵니다. 아티스트는 패각과
암석층에서 축적 과정으로 만들어진
개성과 그 단단함이 가진 보호력에서
폰케이스와의 공통적인 본질을
발견하여, 이를 모방한 레이어드
스툴과벤치를 제작하였습니다.
공예적인 제작 방식과
최소한의 재료 사용을 통해
이 작품은 재활용 폰케이스를 넘어
보존과 정체성에 대한 더 깊은
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.